영무토건, 나주혁신도시 영무인더스 소호 견본주택 오픈
연면적 2만684㎡ …지하 2층~지상 13층 324실
입력 : 2022. 06.08(수) 14:51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경제
영무토건은 오는 9일 ‘나주혁신도시 영무인더스 소호 오피스텔’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나주혁신도시 영무인더스 소호 오피스텔은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만684여㎡ 규모, 지하 2층~지상 13층, 324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화환 대신 성금을 기탁받아 나주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계산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후원금으로 총 6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해 분양자는 담보대출 이자지원 또는 임차인에게 임대료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특히 모든 호실에는 스마트폰으로 출입이 가능한 키리스(Keyless) 방식과 현관 도어락, 영무인더스 통합관제시스템 연동 등 편의·안전사양이 적용되고 바닥난방, 취사시설, 샤워실, 가전제품 등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입주 후 분양자들의 편의를 위해 TG영무만의 직영프로그램에서 임대·매매 관리, 세입자·하자·세무·입주 관리, 컨시어지 서비스를 멤버십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대가 있어 풍부한 임대 배후수요를 갖췄다. 이외에도 광주 상무역과 혁신도시를 잇는 광역철도가 예정돼 상무지구에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혁신도시 외곽으로 광주-완도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TG영무는 올해부터 E.S.G.A(환경·책임·투명경영·예술)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선포하고 영무예다음, 영무파라드, 영무인더스의 브랜드로 고객맞춤형 건설회사로 거듭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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