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 – ㈜영무토건 사회공헌 맞손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300만원 기탁

게재 2022-07-22 13:30:28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영무토건이 21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쿠라이나 난민돕기 일환으로 300만원 기탁식도 가졌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영무토건이 21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쿠라이나 난민돕기 일환으로 300만원 기탁식도 가졌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주)영무토건(대표이사 박헌택)와 ESG기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무토건은 협약과 함께 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나눔킷트제작 봉사활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300만원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위기, 돌봄, 교육, 교통문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 골목상권살리기 등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와 함께 공동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추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협력 △ESG 및 사회공헌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체계 등을 구축한다.

박헌택 ㈜영무토건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과 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이엽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도 "㈜영무토건과 함께 ESG기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이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